본문 바로가기

리뷰

[리뷰] 오늘의 연애 지난 금요일 19:20 분 분당 메가박스 (서현) 에서 오늘의 연애를 봤다. 사진을 안찍어와서 증명할게 없는데. 그냥 단적으로말해서 사람들이 말리는데엔 이유가 있다. 그냥 단적으로 추천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진 않는다. 문채원은 이쁘고 이승기는 찌질하다. 하지만, 이승기한테 나의 모습을 보았지. 현실적인 부분도 어느정도 보였지. 하지만, 지극히 개인적이고 개인적인 공통점을 본거고... PPL일지 아니면 장소섭외를 잘한 것인지... 뭔가 광고 느낌이 날정도로 커플들이 놀만한 곳들을 많이 보여줬다. 장점인지 단점인진 모르겠다. 썸남 썸녀가 보는것도 괜찮겠지만, 이미 사귀는 커플사이한테도 맞는 영화인 것 같긴했다. (타겟팅이 애매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거지...) 연애의 온도, 건축학개론에 한참 못미치는 내.. 더보기
[리뷰] 아메리칸 셰프 동생 미소지기의 도움으로 아메리칸 셰프를 봤다. 서현 CGV에서 딱 한자리 남은 자리를 운 좋게 얻어서 보게 되었다. 근데 정말 운이 좋은 것은 이 영화가 생각지도 못하게 좋은 영화라는 것이었다. 줄거리는 대충 이러하다. 요리밖에 모르는 유명 셰프와 미식가, 그리고 그 주변에서 일어나는 얘기들. 사실 좀 이것저것 내용들이 있는데 매우 간결하게 표현되어있고, 따라서 자세히 설명하다보면, 스포일러가 되어버려서 이 정도로만 설명을 하는 것이 나을 것 같다. 이 영화가 정말 좋았던 것은 셰프란 것, 유명 미식가, 그리고 SNS, 부성애, 우정, 사랑. 뭐하나 빠지는 것이 없는데 영화가 어수선하지 않고 간결하고 재미있게 내용들이 정리되면서 전개가 된다는 것이다.그래서 너무 추천하고 싶다. 또한 끊임없이 치는 농담.. 더보기